조회수가 조금씩 오르고, 광고 수익이 들어오기 시작했다면 유튜버라면 반드시 고민하게 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사업자등록, 꼭 해야 할까?’입니다.
아직 수익이 적어도, 언젠가는 커질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다면 지금 사업자 등록을 해야 할지, 아니면 조금 더 미룰 수 있을지 확실히 알고 결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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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사업자등록 꼭 해야 할까 |
✔ 2025년 최신 세법 반영
✔ 유튜버 수익 구조에 맞춘 실질적인 장단점 비교
유튜버도 사업자등록 해야 하나요?
결론부터 말하면, 유튜버도 일정 수익 이상 발생하면 사업자등록 의무가 생길 수 있습니다.
- 📌 월 100만 원 이상 꾸준한 수익 발생
- 📌 슈퍼챗, 협찬, 강의, 굿즈 판매 등 복합 수익 구조
- 📌 외주계약, 광고 계약서 발급이 필요한 경우
👉 수익이 불규칙하거나 소액이라도 누적 수익이 연 300만 원 이상이면, 사업자 등록을 고민해야 합니다.
사업자등록 시 장점은?
유튜버가 사업자로 등록하면 얻을 수 있는 혜택은 꽤 많습니다. 단순히 신고의무 때문만이 아니라 합법적인 절세 전략으로도 작용하죠.
- 💡 경비처리 가능 항목 확대 – 장비, 프로그램, 출장비 등
- 💡 부가세 환급 – 장비 구입 시 돌려받을 수 있음
- 💡 계약 시 신뢰도 상승 – 세금계산서 발행 가능
- 💡 세무조사 리스크 최소화 – 소득 노출 없이 누락 시 불이익 방지
사업자등록 시 단점은?
- ❗ 부가가치세 신고 의무 – 연 2회 (간이과세자 제외)
- ❗ 세무신고 관리 필요 – 수입·지출 장부 관리, 경비 증빙 필요
- ❗ 건강보험료 상승 가능성 – 소득 상승 시 지역가입자 보험료 인상
하지만 이 모든 건 실질적인 수익이 발생할 경우에 한해 감수할 수 있는 범위 내입니다.
간이과세자 vs 일반과세자, 유튜버는?
- 📌 연 매출 8천만 원 이하 → 간이과세자
- 📌 8천만 원 초과 → 일반과세자
간이과세자는 부가세 신고가 간단하며 세금 부담도 적지만, 세금계산서 발급이 제한됩니다.
상대방이 계산서 발급을 요구한다면 일반과세자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사업자등록 실제 사례
- 📺 사례①: 브이로그 유튜버 A씨 – 월 수익 50~100만 원, 사업자 등록 없이 신고하다 세무서 소명 요청
- 🎬 사례②: 정보채널 B씨 – 편집툴, 장비, 스튜디오 렌탈 경비처리로 세금 120만 원 절감
👉 사업자등록으로 절세 효과 + 세무 리스크 예방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셈이죠.
✔ 사업자등록이 필요한 시점 체크리스트
- ✔ 매월 유튜브 수익이 꾸준히 발생
- ✔ 애드센스 외에 슈퍼챗, 협찬 등 부가 수익 있음
- ✔ 외주나 업체와의 계약이 빈번함
- ✔ 구독자 1,000명 이상 + 수익화 진행 중
이 중 2가지 이상 해당된다면, 사업자등록을 검토해보세요.
마무리 정리 ✍
- 유튜버도 수익이 발생하면 신고 및 사업자등록 필요
- 사업자등록 시 경비처리·신뢰도 상승·세금환급 가능
- 단점도 존재하지만 절세 효과가 훨씬 크다
👉 수익화가 시작됐다면, 세금 전략도 함께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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