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 수확시기 종류와 용도에 따른 수확시기

매실은 맛과 영양 가치로 유명한 과일입니다. 매실은 특정한 시기에 수확해야 최상의 맛과 신선도를 누릴 수 있습니다. 매실의 수확시기는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5월과 6월이 매실 수확 시즌입니다. 이 기간 동안 매실의 수확량이 많아지면서 매실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게 됩니다.


매실 수확시기
매실 수확시기


매실

매실은 건강에 매우 좋은 과실입니다. 하지만 수확 및 저장 기간이 짧기 때문에 살 때는 신중해야 합니다. 매실은 크기별로 왕특, 특, 대, 중, 소 등 다섯 종류로 구분됩니다. 


진액을 담아 보관하려면 대, 중, 소 등 기호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또한, 장아찌 등 음식에는 대, 특, 왕특 등 큰 열매가 더 좋습니다. 큰 매실은 과육이 많아 음식의 풍미를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매실은 수확 시기에 따라 유기산의 성분 변화가 있습니다. 따라서 요리에 사용하기 위해 매실을 선택할 때는 종류별로 수확 시기를 파악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매실 농축액은 6월 1주차, 매실주는 2주차, 장아찌는 3~4주 차에 수확된 것이 좋습니다. 매실 수확 시기는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남부지방과 중부지방의 매실 수확 시기를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매실 수확시기
매실 수확시기



매실 종류

한국의 대표적인 과일 중 하나인 매실은 청매, 황매, 금매, 오매, 백매 다섯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1. 청매

청매는 껍질이 파랗고 과육이 단단하여 신맛이 가장 강한 매실입니다.


2. 황매

황매는 노랗게 익은 것으로 향기가 좋지만 과육이 물러서 흠이 나기 쉽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3. 금매

금매는 청매를 증기에 쪄서 말린 것으로, 금매로 술을 담그면 빛깔도 좋고 맛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 오매

오매는 빛깔이 까마귀처럼 검다고 해서 붙어진 이름입니다. 청매를 따서 껍질을 벗기고 나무나 풀 말린 것을 태운 연기에 그려 만들어지며, 각종 해독작용, 해열, 지혈, 진통, 구충, 갈증예방 등 다양한 효능이 있습니다.


5. 백매

백매는 옅은 소금물에 청매를 하루 밤 절인 다음 햇볕에 말린 것으로, 오매와 비슷한 효능을 가지고 있지만 오매보다 만들기 쉽고 먹기에도 좋은 특징이 있습니다.


매실 종류
매실 종류



매실 수확시기

매실은 과일 중에서 산성이 강한 맛으로 대부분 사람들이 잘 알고 있습니다. 매실을 재배하는 지역에 따라 수확시기가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매실은 6월과 7월 사이에 수확됩니다. 


그러나 재배 환경과 기후에 따라 수확시기가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매실을 재배하는 지역의 기후와 상황을 고려해야 합니다.


매실은 일년에 한 번씩 열매를 맺습니다. 봄에 꽃이 피면 가을에 열매가 수확됩니다. 


매실 열매는 성장 초기에는 초록색이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빨갛게 익어갑니다. 열매가 완전히 빨갛게 익으면 수확할 준비가 된 것입니다.


매실의 수확시기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열매의 색깔 뿐만 아니라 크기와 질감도 고려해야 합니다. 


성장 초기에는 열매가 작고 단단하지만, 성장이 진행됨에 따라 크기가 커지고 표면이 부드러워집니다. 수확시기에 열매를 가볍게 만지면 식감이 부드럽고, 열매가 손에서 쉽게 떨어진다면 수확할 시기입니다.


매실은 매화나무의 열매로, 매화나무의 종류에 따라 매실의 색깔과 수확시기가 다릅니다. 청매실은 5월말부터 수확이 시작되고, 황매는 6월 중순부터 수확을 합니다. 


청매실은 과육이 단단하며, 절임용으로 사용되고, 황매는 매실주나 매실 농축액을 만드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매실
매실 수확시기


매실은 따뜻한 기후를 좋아해 연평균 기온이 12~15℃이고 개화기간 중 기온이 10℃ 이상인 지역에서 재배하기 좋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남과 전북, 경남, 충남 등 중부 이남 지역에서 많이 생산됩니다.


매실의 수확시기는 지역에 따라 다른데, 일부 지역에서는 망종(芒種)이 지나서 수확하는 것이 좋다는 조언이 있습니다. 매실 전문가들은 보통 6월 6일 ~ 6월 25일에 수확하는 매실이 약성 향 맛 측면에서 가장 좋다고 합니다. 


또한 매실의 수확시기는 꽃피는 시기, 햇볕을 쪼이는 일조량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수확시기를 판단할 때는 해당 지역의 재배 환경과 기후를 고려해야 합니다.


매실은 수확 후에도 가공하여 다양한 용도로 사용됩니다. 수확한 매실을 알맞게 보관하면 오랫동안 즐길 수 있습니다.


매실 수확시기
매실 수확시기

용도에 따른 매실 수확시기

1. 엑기스용

유기산이 가장 많은 시기인 씨가 막 굳어진 직후인 6월 상순경에 푸른 매실 과실을 수확합니다. 이때, 엑기스용 매실을 수확하면 보존 기간이 길어지고, 맛과 향이 좋아집니다. 또한, 엑기스용 매실은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매실주용

유기산과 당의 함량이 많아야 하므로 엑기스용 보다 약간 늦은 때인 6월 상순부터 중순에 매실을 수확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실주용 매실은 주로 술에 사용되며, 엑기스용 매실과는 달리 당도가 높고 산미가 적습니다.


3. 절임용

매실 과육과 씨가 분리되어야 하고 절임한 과실의 주름이 없어야 하므로 과육이 충분히 살찐 완숙 직전인 6월 중·하순에 수확하는 것이 좋습니다. 


절임용 매실은 주로 식용으로 사용되며, 엑기스용과 매실주용과는 달리 노란색입니다. 또한, 절임용 매실은 절임을 하면 당도가 높아져 맛이 상쾌해집니다.


수확 시기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면, 과피의 주름살이 작고 과육이 연해야 하는데 과피가 황변되기 시작하는 만개후 80일 수확구가 가장 좋고, 70일 및 90일 정도가 지나면 과육이 너무 딱딱하거나 연해집니다. 


따라서, 매실을 수확할 때는 수확 시기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수확 시기를 결정해야 합니다.


용도에 따른 매실 수확시기
용도에 따른 매실 수확시기


매실 수확 후 보관

매실은 수확 후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적절한 보관 방법이 필요합니다. 냉장고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체적이 큰 매실은 종이나 플라스틱 봉지에 담아 보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매실을 세척하지 않은 상태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척한 매실은 수분을 잃을 수 있어 신선도를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매실을 보관하기 전에 미리 세척을 마치고 키친타월 등으로 충분히 물기를 제거한 후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매실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냉장고 내부의 온도는 0~5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실 수확 후 보관
매실 수확 후 보관

매실 효능

매실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구연산을 포함한 다양한 유기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유기산은 우리 몸에 매우 유익하며, 건강에 많은 이점을 제공합니다. 그 중 구연산은 매실 특유의 신맛을 내는 성분입니다. 


구연산은 피로물질을 제거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피로 회복에 큰 도움을 줍니다. 매실의 구연산 함량은 과일이 익을수록 높아지며, 특히 황매실은 다 익은 청매실에 비해 구연산 함량이 약 14배 높다고 합니다.


매실은 피크르산이 함유되어 있어 간과 신장의 기능을 활성화하고 체내 독성분을 분해하며 배설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청매실의 껍질을 벗기고 연기에 그을려 검게 만든 '오매'가 식중독에 의한 장염 및 설사를 멎게 하는데 효능이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또한, 매실은 카테킨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어 심혈관 건강 개선에 효과를 보이며, 체지방을 분해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합니다. 


또한,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소화 활동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매실은 매우 건강에 좋은 과일이므로 꾸준한 섭취를 권장합니다.


매실 효능
매실 효능

매실 부작용

매실을 섭취할 때 주의할 점이 있다는 것은 알고 계신가요? 보통 매실은 수확하거나 다 익으면 빠르게 부패하기 때문에, 덜 익은 청매 상태로 수확합니다. 하지만 덜 익은 매실의 과육과 씨앗에는 '시안화합물'이라는 독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매실을 섭취할 때는 생식하지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이 독성 물질을 잘못 섭취하면 어지럼증, 두통, 구토, 두근거림, 설사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생매실보다는 매실청이나 매실주, 매실장아찌 등으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가공된 매실은 당 함량이 높아서 많은 양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당류 섭취 권고량은 50g입니다. 따라서, 매실청을 마실 때는 물과 1:4로 희석해서 하루에 두 잔 이상 마시지 않도록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매실 부작용
매실 부작용

지금까지 매실의 수확 시기가 언제인지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매실은 맛과 영양 가치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과일입니다. 매실을 최상의 상태로 즐기기 위해서는 올바른 수확 시기를 알고, 수확 후에도 신선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실을 재배하거나 사는 사람들은 이 글을 통해 매실의 수확 시기와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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